히터맨 055 245 1266 -/자작 시 수필 글방

겨울별 과 달빛

히터맨 2017. 4. 2. 09:31


겨울 별과 달빛



언제부터

서글픈 내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있다



어둠이 내리면

산 귀퉁이 걸터앉아

허물어진 싸릿문 사이로

가만히 나를 들여다 본다



텅빈 마당

구석구석 들여다 본다


그리고  창백한 달빛 이

텅빈 마당에 가득찬다  




황홀한 그리움 은


서글픈 내  하늘에


겨울 별과 달빛이 된다




도깨비 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인생처럼   


시리고 차거운 겨울 밤 이다 


........


......


...


그날이 오면  


목메인  희망은


시리고  차거운  별과  달빛  



저  마당과   저 들판 으로 


겨울밤 을  홀로  지킬 것 이다   



~~~~~~~~~~~~~~~~~~~~~~~~~~~~~~~~~~~자작임  감상만 하시고     이동금지 입니다    ^^


,,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2017.1.5   히터맨 잼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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