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별과 달빛
언제부터
서글픈 내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있다
어둠이 내리면
산 귀퉁이 걸터앉아
허물어진 싸릿문 사이로
가만히 나를 들여다 본다
텅빈 마당
구석구석 들여다 본다
그리고 창백한 달빛 이
텅빈 마당에 가득찬다
황홀한 그리움 은
서글픈 내 하늘에
겨울 별과 달빛이 된다
도깨비 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인생처럼
시리고 차거운 겨울 밤 이다
........
......
...
그날이 오면
목메인 희망은
시리고 차거운 별과 달빛
저 마당과 저 들판 으로
겨울밤 을 홀로 지킬 것 이다
~~~~~~~~~~~~~~~~~~~~~~~~~~~~~~~~~~~자작임 감상만 하시고 이동금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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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2017.1.5 히터맨 잼솔작
'히터맨 055 245 1266 - > 자작 시 수필 글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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