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맨 055 245 1266 -/자작 시 수필 글방

코스모스 가을 사랑

히터맨 2017. 9. 9. 21:14

015.엘리제를 위하여.mp3
5.25MB

이른아침

창가 베란다 살며시




가을찬 바람이 불어온다




아....가을이 오나보다


그때 .. 누군가 들어온다




뉘시용 ?
말이 없다 ..




아니 누구요 ..?




저.....

그대가 제일 좋아 하는

코스모스 예요 " 하며 미소를 짓는다




헉 ~

싱그러운 꽃입

화사한 모습 심장이 벌렁 거린다





잠자는 서글픈

내 영혼을 어루 만지고




텅빈 창가로

오색 꽃잎 가득 해진다




근데 ,.,.

갑자기 돌아서더니




저...

드릴 말씀이..가까이




음... 그래요




움직이지 말아요

가만히 나의 입술을 바라본다




고개를 돌리려는 순간







그녀 의 아름다운 입술이
키스 하기좋은 나의 입술을 덮치고




난 속으로 외쳤다

아니 됩니다 ! ~ 아니 됩니다!







,




우째 이런일이







잠시후 달콤한

성폭행 으로 난 기절해 버렸다




그리고

나를 째려보며

이렇게 말했다.




자알 될거니

헛눈 팔지말고




운동 열심히 하고

잘먹고 준비나 잘 하세요




오 ~ 그래요 ~그래요




마이베비 할렐루야 ~~

탱큐 베리베리 블루베리 망치 ~~ ~~





창가에 서서 생끗 웃더니

바람 처럼 사라진다








아니 니 .. 저기요 ~~

잠시만요 ~~ 앵콜 합 니 다 ~요







이렇게 인간은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욕심은 끝이 없는 것이다

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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