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맨
2020. 12. 21. 21:04
빛나는 靑春 은
저 하얀 모래밭
흔적없이 사라진 발자욱....
빛나는 靑春 은
하얂게 퇴색해버린
그 옛날 그리움 ..........
커다란눈 아름다운 그녀와
밥이 새도록
키타치며 노래하던 곳
그날이 .......
그날이 ............
작년 같은데 .....
저 멀리 외로운
텅빈 수평선 은
내 눈물속 에 어리고
아 ...
그날의 불타던 熱情 은
차거운 겨울바다 누워
뜨거운 피를
모래알 속에 묻히고
바람소리 만 저홀로
어디로 가려고 한다
사랑하는 그대여
부족했던 그날은
時間은 幸福 은 충분했다
熱情을 상실한
차거운 靑春 은
저 멀리
넘처나던 時間들 과
알몸이 되어
겨울바람에 떨고 있구나
; ................................ 즉작 히터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