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맨 2018. 5. 1. 15:21

 

  공공 구매 워커샾   거제 대명 리조트에서  밤 20시 공연   -즐겨 부르던  노래    소리트리맨 ~`

영원한 사랑 으로  


어느 봄날 

텅빈 창가에 벗꽃이

눈부신 사랑으로  가득히 피어난다


감히 바라 볼수록

눈부신  아름다운 그대


눈 처럼 맑고

화사한 고운 사랑으로


한 서린 가슴을 열고

두손을 마주 잡고 가진다


잠시 바람에 흩어질 희열

잠시 스쳐갈 인연이 되지말고


화사한 하얀 벗꽃 처럼

영원한 사랑으로 채우자


잠시후  우리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저 먼 곳으로 떠나기 전에 ...


산산히

 

갈라지고 부서진 후 



저 화사한   벗꽃 처럼 

 

영원한 사랑으로  가득히 채우자

 


.......................................................................히터맨 푸른 4월 를 바라 보며


  

 

인생 

생동 하는 인생 이란

흥미 있는 그 무엇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고

충분한 에너지를 쏱아 보아라

생동 하지않은 삶은

살아도 죽은 것이다

미침이 없고

열정이 사라진 삶은

비굴하게 늘어질수 밖에 없다

그저 그렇게

잡풀처럼 살다가

이름없이 사라지는

바람처럼 살기엔

단 한번 뿐인

인생이 아프지 않는가

이제라도 무언가

미치도록 사랑하며

행동하는 삶으로 가자

 

                         히터맨 작   2020.3.15

悲運 의 그날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무자비 한 코로나

 

숨이 막혀 죽어간다

 

물에빠진 사람처럼

숨이 끓어지는 그 苦痛

 

침대를 둘러친 저 통속을

내가 누워보지 않고선

 

우리는 모른다

 

먹을것이 없어

동서남북 으로

 

산산히 갈라진 이땅에 기적

 

사랑으로 피어나는

푸른봄 은 저멀리 사라지고

 

오십년 기적이 비틀어 지고

피빗으로 불타고 있다

 

悲運 의 그날

누가 언제 떠날지

알수없는 災殃이 여기있다

 

 

약아빠진 잔머리 와

홀로 미친것 같은 아쉬움 ...

 

나는 아니다 하며

돌아서 외면하려는 어리석음

 

어찌 할바를 모르는

사방으로 들리는 고통

 

서서히 죽어가는

신음 소리에 눈물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