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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

히터맨 2023. 4. 4. 09:26

002.가곡 '이베마리안'.mp3
6.89MB

 

 

회룡포

 

우리가  이젠 

되돌아 가기에

멀리와 버렸구나

 

우리가

그냥 순수한 그대로

살아야 할  運命

 

짐작 어리석어

차마 몰랐던 無知였고...

 

우리가 은혜로운  이땅 

서로 사랑하지 못함도

 

뜨거운 열정은 사라지고 

용광로 같은   慾心

무지개 빛 징검다리 와

 

편하고 즐거움의 喜悅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화려한 看板

너무 많은 知識은 

利己的이 되여 버렸고

 

저  빛살같이 흘러가는

핏빛같은  時間 속에서

 

우리가 

바래진 저 달빛아래

찬란한 태양을 꿈꾸는 바보

 

우리가 그날로

되돌아 가기에 이젠 

너무 멀리 와 버렸구나

 

 

~~~~~~~~~~~~~~~~~~~~~~~~~~~~히터맨 즉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