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
우리가 이젠
되돌아 가기에
멀리와 버렸구나
우리가
그냥 순수한 그대로
살아야 할 運命은
짐작 어리석어
차마 몰랐던 無知였고...
우리가 은혜로운 이땅
서로 사랑하지 못함도
뜨거운 열정은 사라지고
용광로 같은 慾心 의
무지개 빛 징검다리 와
편하고 즐거움의 喜悅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화려한 看板 과
너무 많은 知識은
利己的이 되여 버렸고
저 빛살같이 흘러가는
핏빛같은 時間 속에서
우리가
바래진 저 달빛아래
찬란한 태양을 꿈꾸는 바보
우리가 그날로
되돌아 가기에 이젠
너무 멀리 와 버렸구나
~~~~~~~~~~~~~~~~~~~~~~~~~~~~히터맨 즉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