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獨한 詩人의 독백
그의 가슴 속에는
悲戀의 山莊을 맴돌며
때론 글속의 멋을 위한
風流 를 즐기는
그런 詩人이 아니다
人生을 觀照 하며
孤獨을 노래 하며
때론 눈물이 흘러도
인류 健康 을 위하여
국제적 名作을 위하여
最善을 다 하지만
貪慾 으로 미쳐가는
세속의 慾望 은 아니다
차거운 눈보라 가 몰아치고
그대로 얼어 죽는다 해도
킬로만 자로의 표범이고 싶다
그 차거운 孤獨이 있기에
靈魂이 맑아지는 것이다
온 세상이 미쳐간다
소중한 시간이 탄다
뜨거운 가슴이 탄다
사랑은
언제부터 돌아서 애타는
가을落葉 되여 사라졌다
사랑은
언제부터 홀로 빛나는
熱情 을 상실한 파란 별이다
초 현실을
反語한 오묘한 理致는
조그만 그대 눈으로 볼수가 없듯이
언제부터 낮은 곳으로
높은 高空 비행을 시작했다
~~~~~~~~~~~~~~~~~~~~~~~~~~~~~~~~ 히터맨 즉작